선생님의 화분

TOPIK 2#59 · Work & school

선생님의 화분

The Teacher's Flowerpot

Part 1

가게 문을 열기 전, 민수는 작은 주방에서 하얀 하나를 만지작거렸어요.

오늘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가게에 오시기로 날이었어요.

학교 다닐 민수는 소문난 였고, 대부분의 그를 포기했어요.

하지만 선생님만은 점심값이 없는 그에게 조용히 쥐여 주셨어요.

"이건 않아도 된다." 선생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민수는 말을 잊지 않고, 이날을 위해 동안 조금씩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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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1

Part 2

저녁 무렵, 선생님이 하나를 들고 가게 문을 열었어요.

민수가 앞치마에 손을 닦고 달려 나왔어요. "선생님, 이런 오시고... 하나도 변하셨네요."

"개업 축하한다." 선생님은 계산대에 올려놓았고, 정성껏 만든 회와 따뜻한 상에 올랐어요.

"선생님, 그때 진짜 ?" 민수가 잔을 채우고 물었어요.

"말도 마라. 있을 때, 나한테 전화한 적도 있었지." 선생님의 목소리가 조금 잠겼어요.

사실 민수는 요리를 몰라서, 남의 식당에서 일식을 오래 배운 뒤에야 자기 가게를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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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2

Part 3

식사가 끝나 무렵, 민수는 앞주머니에서 꺼내 손으로 내밀었어요.

"선생님, 이건 그때 주신 . 늦었지만 이제 싶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받지 않고 조용히 다시 밀어냈어요.

여러 권했지만 끝내 받지 않으셔서, 민수는 조금 .

"네가 이렇게 사는 보는 것만으로, 나는 벌써 거다."

선생님을 배웅한 뒤, 민수는 계산대 위의 한참 .

빚을 알았는데, 마음속엔 여전히 갚지 못한 무언가가 남은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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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3

Vocabulary

Grammar notes

-네요noticing / remarking on something just observed

선생님,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Teacher, you haven't changed one bit!

-지요?/-죠?right?, isn't it? — seeking the listener's agreement

그때 저 진짜 골칫덩어리였죠?

I really was a little terror back then, wasn't I?

-(으)ㄹ 줄 알다/모르다to know / not know how to (do something)

사실 민수는 요리를 할 줄 몰랐어요.

The truth was, Minsu didn't know how to cook.

-(으)ㄴ/는 것 같다it seems / feels that; I think

마음속엔 갚지 못한 무언가가 남은 것 같았어요.

Something unpaid still seemed to linger in his heart.

-지 않아도 되다don't have to, need not

이건 갚지 않아도 된다.

You don't have to pay this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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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uestions on the whol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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