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지 못한 자국

TOPIK 2#4 · Home & daily

지우지 못한 자국

The One Mark She Kept

Part 1

첫날, 수지는 짐을 풀기도 전에 부터 찾았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집은 조용했지만, 벽에는 이전 사람의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수지는 집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자국을 하나도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

편한 옷으로 수지는 닦고, 벽에 남은 자국을 들었어요.

그런데 가까운 아래에서, 작은 눈에 들어왔어요.

누군가 해마다 아이의 키를 었고, 옆에는 이름과 작은 숫자도 적혀 있었어요.

수지는 했지만, 손이 그만 멈췄어요.

?

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1

Part 2

그때 누군가 문을 .

인사를 하러 아주머니였어요.

아래 자국을 아주머니는 잠시 아무 말이 없었어요.

"그 아이가 집에서 컸어요." 아주머니가 천천히 말했어요.

"저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였는데, 봄에 멀리 갔지요."

아주머니가 돌아간 뒤에도, 수지는 작은 자국 앞에 한참 있었어요.

?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2

Part 3

수지는 빨래를 넣었고, 방에는 아직 하나 없었어요.

그리고 다시 자국 앞에 앉았어요.

번만 닦으면 자국이었어요.

하지만 수지는 가장 위의 하나만 남기기 위해서, 부분만 빼고 벽을 닦았어요.

끝났을 때, 방에는 깨끗한 냄새와 작은 자국 하나만 남아 있었어요.

창밖으로 어두워지고 불이 켜질 때, 집에서 수지의 시간이 조용히 시작됐어요.

?

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3

Vocabulary

Grammar notes

-기 위해서in order to, for the sake of (a goal)

이 집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 자국을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

To make the place completely her own, she didn't want to leave those marks.

-(으)려고in order to, intending to (do)

벽에 남은 자국을 지우려고 걸레를 들었어요.

She picked up the rag to erase the marks left on the wall.

-(으)려고 하다to be about to / mean to do (something)

수지는 그 자국도 지우려고 했지만, 손이 그만 멈췄어요.

Suji was about to wipe those marks away too, but her hand just stopped.

-는 (present attributive)the ... that ...; a noun-modifying present clause

저 앞 신호등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였어요.

He was a child who waited for his mom at the light out front.

-아/어 있다to remain in a state after an action is done

이전 사람의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The previous tenant's traces still remained as they were.

Take the final quiz

4 questions on the whole story

Read-along

Tap any sentence to hear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