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 하나

TOPIK 2#25 · Body & health

삶은 달걀 하나

One Boiled Egg

Part 1

우리 할머니는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 분이었어요.

할머니에게 나이는 그냥 숫자였어요.

그래서 지난봄에도 친구들과 제주도로 떠났어요.

여행 둘째 날, 할머니는 무거운 가방을 혼자 들어 보려고 했어요.

하지만 발이 계단에서 .

다리를 다친 할머니는 그렇게 되어 병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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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다음 날, 나는 할머니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방에 넣었어요.

가방 안에는 깨끗한 , 그리고 따뜻한 양말이 들어 있었어요.

병원에 가서 할머니에게 가방을 .

할머니는 침대에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다 필요 없다. 얼른 집에 가라." 할머니의 목소리는 , 말은 단단했어요.

할머니는 없어서 병원 밥을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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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uestions on Part 2

Part 3

다음 아침, 나는 부드럽게 드리고, 시원한 준비했어요.

병원에 도착한 나는 할머니 앞에 놓았어요.

"쓸데없이 하러." 할머니는 작게 .

하지만 받아, 천천히 먹어 봤어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

나를 키워 주신 할머니를, 그날은 내가 드렸어요.

우리 사이가 처음으로 조금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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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uestions on Part 3

Vocabulary

Grammar notes

-는 (현재 관형사형)present-tense modifier that turns a verb into 'the ... who/that ...' before a noun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 분이었어요.

She was a person who took no help from anyone.

-아/어 보다to try doing something, give it a go

곧 달걀을 받아, 한 입 천천히 먹어 봤어요.

Soon she took the egg and slowly tried a bite.

-아/어 있다to remain in a state after an action has finished

할머니는 침대에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Grandmother was sitting quietly on the bed.

-아/어 주다/드리다to do something for someone as a kindness (드리다 is the humble form, used for elders)

나는 달걀을 부드럽게 삶아 드리고,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했어요.

I gently boiled an egg for her and got some cool ice water ready too.

-아/어서because / so — a reason leading into its result

할머니는 입맛이 없어서 병원 밥을 전부 남겼어요.

With no appetite, grandmother left all of her hospital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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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uestions on the whole story

Read-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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