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선 하나

TOPIK 2#53 · Art & music

굵은 선 하나

One Bold Line

Part 1

은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자기 믿지 못했다.

이라 다들 고향으로 떠나는 날, 은수는 혼자 그림 대회에 나가려고 집을 나섰다.

까지 가려면 길고 지나야 했다.

추워서 은수는 에서 코코아를 뽑았다.

따뜻한 컵을 쥐어도 손은 자꾸 떨리는 같았다.

이런 으로는 되겠다 싶어,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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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은수는 구석 코트를 걸었는데, 옷걸이에는 낯선 코트가 벌써 가득했다.

들이 그림에 주고, 등은 유명한 받는 대회였다.

은수는 자리에 앉아 연필을 잡고 선부터 그었다.

옆자리에 앉은 유나는 아직 그림을 그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손이 미끄러져 하나를 그었다.

은수는 그만 연필을 멈췄고, 낮은 받겠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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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2

Part 3

그때 옆자리 유나가 연필을 내려놓았다.

"한 번쯤 일이야. 그림의 부분이 있어."

은수는 숨을 고르고 나서, 선을 지우지 않고 그림 속에 살렸다.

들의 나왔지만, 은수는 등이 아니었고 받지 못했다.

그런데 유나가 은수의 그림을 가리켰다. "우리, 그림 ?"

사람은 서로의 그림을 .

누군가 자기 그림을 원한다는 사실이 어떤 보다 값졌다.

이제 은수는 자기 조금은 믿어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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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Grammar notes

-겠-marks conjecture or intention — 'I guess / surely / I will'

낮은 점수를 받겠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At the thought that she'd get a low score, her vision went dark.

-(으)ㄴ/는 것 같다'it seems / looks like'; a soft guess about a state

따뜻한 컵을 쥐어도 손은 자꾸 떨리는 것 같았다.

Even holding the warm cup, her hands seemed to keep trembling.

-는 중이다to be in the middle of doing something

옆자리에 앉은 유나는 아직 그림을 그리는 중이었다.

Yuna, seated next to her, was still in the middle of her drawing.

-고 나서'after doing'; one action finished, then the next

은수는 숨을 고르고 나서, 틀린 선을 그림 속에 살렸다.

After steadying her breath, Eunsu worked the wrong line into the drawing.

-아/어지다'to become / get'; a gradual change of state

이런 능력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다.

Figuring ability like hers wouldn't do, her heart grew heavier and hea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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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questions on the whole story

Read-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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