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하루

TOPIK 2#82 · Travel & place

겨우 하루

Just One Day

Part 1

우리 할머니는 삼십 동안 하루도 가게 문을 닫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할머니를 모시고 바다에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우리는 아침 일찍 타고 떠날 .

하지만 할머니는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하루나 문을 닫으면 손님들은 어디로 가겠니?"

나는 할머니의 손을 잡았어요. "가게는 하루쯤 닫아도 괜찮은데요. 오늘 하루만은 쉬시는 좋겠어요."

할머니는 오래 생각한 끝에, 결국 문을 닫고 아침 버스를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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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버스가 천천히 달리는 동안, 할머니는 들었어요.

시간 도착한 바닷가에는 하얀 쉬지 않고 .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어서 할머니의 낡은 모자가 하늘로 .

할머니는 모자를 잡으려고 아이처럼 모래밭을 뛰어다녔어요.

그러고는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을 넣어 보았어요.

바람에 났지만, 할머니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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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2

Part 3

점심으로 시킨 요리는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할머니는 남김없이 먹었어요.

식사 뒤, 우리는 년도 걸어 올라갔어요.

할머니는 앞에서 한참 동안 바다를 바라보았어요.

"이렇게 크게 웃은 지가 정말 오래됐다."

바람 때문인지 조금 젖었지만, 그날 할머니는 정말 사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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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qu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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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Grammar notes

별로/전혀not really / not at all (paired with a negative)

할머니는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Grandmother wasn't really keen on going.

-(으)ㄴ/는데요softens a statement or offers a gentle counter-point ('well, ...; you know')

가게는 하루쯤 닫아도 괜찮은데요.

The shop will be fine even if we close it for a day, you know.

-는 게 좋겠다had better; it would be good to (gentle advice)

오늘 하루만은 좀 쉬시는 게 좋겠어요.

Just for today, you really ought to rest.

-기로 하다/마음먹다decide / resolve to do

할머니를 모시고 바다에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I made up my mind to take grandmother to the sea.

-(으)ㄴ 지expresses how much time has passed since an action

이렇게 크게 웃은 지가 정말 오래됐다.

It's been so long since I laughed this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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