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릇의 온기
The Warmth of a Small Bowl
십이월이 되었지만 하늘은 난방기를 거의 켜지 않았어요.
난방비라도 싶었어요.
하늘은 배우는 학생이었어요.
손이 시릴 때도 들면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림 그리는 돈이 들지 않았으니까요.
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1
그런데 며칠 뒤, 난방기가 완전히 고장 났어요.
데 드는 돈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어요.
수리비가 아까워서 하늘은 며칠만 더 보기로 했어요.
하늘은 원래 이웃과 별로 말을 섞지 않았어요.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 밤, 누군가 방문을 똑똑 .
하늘은 아주머니가 온 줄 알고 문을 살짝 열었어요.
그런데 아주머니의 손에는 따뜻한 들려 있었어요.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2
하늘은 며칠째 저녁을 있었기 때문에, 김이 오르는 그 무척 반가웠어요.
그제야 하늘은 자신이 아주머니를 완전히 것을 알았어요.
아주머니는 방 안을 쓱 둘러보고는 혀를 찼어요.
"이 추운 데서 어떻게 지냈어? 감기 걸린 것 같은데, 이것부터 얼른 먹는 게 좋겠어."
다음 날 아주머니는 아는 기사님을 불러 난방기까지 고쳐 줬어요.
며칠 뒤, 하늘은 들어 그 겨울밤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림 속 작은 , 대신 하늘의 고마운 마음이 가득 있었어요.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3
Vocabulary
Grammar notes
하늘은 며칠만 더 참아 보기로 했어요.
Haneul decided to put up with it just a few more days.
하늘은 원래 이웃과 별로 말을 섞지 않았어요.
Haneul had never really talked much with the neighbors.
하늘은 아주머니가 항의하러 온 줄 알았어요.
Haneul assumed the lady had come to complain.
감기 걸린 것 같은데, 이것부터 먹어.
You look like you've caught a cold — eat this first.
이것부터 얼른 먹는 게 좋겠어.
You'd better eat this first, quickly.
Take the final quiz
3 questions on the whol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