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TOPIK 3#34 · Slice & of & life

한 땀 한 땀

Stitch by Stitch

Part 1

수아는 글쓰기 교실에서 가장 조용한 학생이었다.

선생님은 수아가 좋아하는 소설의 이기도 했다.

선생님은 안경 너머로 학생들을 천천히 살폈다.

수아의 글은 도 뒤죽박죽이었다.

선생님은 수아의 오래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에 붉은 색으로 작게 .

?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1

Part 2

수업이 끝난 뒤, 선생님은 수아를 조용히 불렀다.

"네 글에는 진심이 있어. 정리가 안 됐을 뿐이야."

선생님은 짧지만 따뜻한 건넸다.

그때 수아의 손가락에 붙은 가 눈에 띄었다.

" 손을 베였어요. 옷 만드는 걸 좋아하거든요."

선생님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글도 옷처럼 한 땀 한 땀 꿰매는 거란다."

선생님은 바늘이 천을 잇는 손으로 흉내 냈다.

?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2

Part 3

그날부터 수아는 매일 조금씩 글을 고쳐 썼다.

뒤죽박죽이던 가 점점 하나의 색으로 .

선생님은 수아의 새 글을 읽고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네 에는 리듬이 있구나." 선생님이 수아를 앞으로 .

수아는 처음으로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

학기 마지막 날, 선생님은 수아에게 자신의 책 한 권을 선물했다.

수아는 를 책 사이에 조심스럽게 .

표지에는 의 사인과 함께 짧은 글이 적혀 있었다.

"너도 언젠가 누군가를 글로 사람이 될 거야."

?

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3

Vocabulary

Grammar notes

-(으)ㄹ 뿐이다it's only that / nothing more than

단지 정리가 안 됐을 뿐이야.

It's just that it isn't tidied up.

-거든요you see (offering a reason)

옷 만드는 걸 좋아하거든요.

It's because I love making clothes, you see.

-처럼like, as

글도 옷처럼 꿰맨다.

You stitch writing together like cloth.

Take the final quiz

4 questions on the whole story

Read-along

Tap any sentence to hear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