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울리는 게임
The Game Where the Bell Rings
민수는 작은 방에서 혼자 게임을 만드는 였다.
그의 할아버지는 육십 년 전 에서 홀로 남쪽으로 내려왔다.
할아버지에게 고향은 다시 갈 수 없는 같은 곳이었다.
할아버지는 게임 만드는 일이 자주 말했다.
"그런 놀이로 어떻게 먹고살겠느냐."
민수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싶었다.
그는 겉으로는 말이 없었지만 속으로는 큰 을 안고 있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그의 마음은 오래 .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1
민수가 만드는 게임은 한 소년의 긴 이야기였다.
소년은 둘로 갈라진 땅을 하나로 잇기 위해 을 떠난다.
게임의 배경 은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그대로 따왔다.
민수는 지도와 인물 을 몇 달 동안 정성껏 다듬었다.
이야기 속 세계는 처럼 아름다웠지만 결국 하나의 이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진짜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
게임의 마지막에는 을 알리는 커다란 이 울린다.
그 가 울리면 갈라졌던 두 나라가 서로 .
화면 속 사람들이 장면에서 민수도 목이 메었다.
Checkpoint quiz
4 questions on Part 2
하지만 개발은 쉽지 않았고, 프로그램이 자주 멈췄다.
핵심 기능의 이 불안정해서 밤을 새우기 일쑤였다.
수십 번을 고친 뒤에야 겨우 이 안정되었다.
돈이 부족해 민수는 개발 자금을 만 했다.
그는 작은 투자와 후원을 겨우겨우 .
할아버지는 여전히 못마땅한 얼굴로 짧은 를 건넸다.
"돈을 다 전에 그만두는 게 어떠냐."
그 는 걱정에서 나온 말이었지만 민수를 아프게 했다.
어릴 적, 할아버지는 거짓말하는 그를 종종 했다.
그때는 무서웠지만, 손끝이 늘 떨렸다는 걸 이제는 안다.
민수는 이 작품만은 절대 싶지 않았다.
Checkpoint quiz
3 questions on Part 3
마침내 게임이 큰 에 출품되었다.
할머니가 처음으로 전시장에 따라나섰다.
평소 조용하고 할머니는 손자의 부스를 자랑스러워했다.
민수의 게임은 수많은 작품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
독특한 이야기 덕분에 그 부스는 관람객의 눈에 확 .
사람들은 남한과 이 하나 되는 그 의 장면에서 눈물을 훔쳤다.
그 눈물이 민수의 선택이 옳았음을 주는 듯했다.
민수는 이 성공에 끝까지 스스로 다짐했다.
그는 팀원들의 생계까지 든든한 대표가 되고 싶었다.
개막식에 도착하지 못한 할아버지가 뒤늦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할아버지는 말을 잇지 못하고 손자를 오래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아무 말 없이 민수를 꼭 .
" 놀이가 아니었구나. 너는 참 다."
사람들은 그런 민수를 두고 요즘 보기 드문 라고 입을 모았다.
Checkpoint quiz
1 questions on Part 4
Vocabulary
Grammar notes
할아버지는 거짓말하는 그를 종종 벌주곤 했다.
His grandfather used to punish him for lying.
그 눈물이 그의 선택을 증명해 주는 듯했다.
Those tears seemed to prove his choice right.
할아버지는 미처 말을 잇지 못했다.
The grandfather couldn't manage to get his words out.
이 작품만은 절대 망치고 싶지 않았다.
This work, at least, he never wanted to r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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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uestions on the whole story